
KTCS(대표 양승규)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재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29일까지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헬스 앤드 테크놀로지(H&T) 신직업군 대탐험 캠프' 2차 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캠프는 대학생들의 4차 산업혁명 이해와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전공별 미래직업을 탐색해보는 전문가 멘토링과 가상현실, 드론, 3D펜 등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상민 KTCS 컨설팅사업단장은 “KTCS는 2013년부터 부산가톨릭대, 전주비전대 등 30여개 대학교의 진로캠프를 운영해오고 있다”면서 “다양한 대학교 진로캠프를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