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첸이 오는 29일 CJ오쇼핑에서 IR밥솥을 홈쇼핑 최초로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IR밥솥은 적외선(IR)센서가 적용된 밥솥으로 2017년 쿠첸이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IR센서는 비접촉식 온도제어방식으로 밥솥 온도, 화력을 기존 아날로그 방식보다 세밀하게 조절해준다. 기존 밥솥으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세분화된 밥맛을 느낄 수 있다.
쿠첸은 2017년 명품철정 미작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IR밥솥 라인업을 완성했다. 열판과 IH밥솥으로 나뉜 밥솥 시장에 IR밥솥을 새로운 카테고리로 안착시켰다.
IR밥솥 론칭 방송은 CJ오쇼핑에서 29일 오전 7시 15분부터 60분간 진행되며 판매 모델은 총 4종(CJH-PC1020RHW·CJH-PC1021RHW·CJH-PC0620RHW·CJH-PC0621RHW)이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IR밥솥은 IR센서로 가마솥밥, 돌솥밥, 누룽지 등 다양한 밥맛을 맛볼 수 있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홈쇼핑 최초 론칭인 이번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