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가 쉐보레 콜로라도 1호차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쉐보레는 1호차 고객으로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인 개그맨 윤택씨를 비롯해 기업인 이용신씨, 자영업자 이혁재씨, 오지여행 전문가 서명수씨 등 각 분야에서 도전적 삶을 추구하는 4명의 사전계약 고객을 선정했다.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과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직접 1호차 고객을 만나 콜로라도 오너 드라이버가 된 것을 축하하는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윤택은 “대담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별도의 튜닝 없이도 산간 오지를 단 번에 주파할 수 있는 콜로라도의 압도적 주행성능에 오래 전부터 매료됐다”고 말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콜로라도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콜로라도의 진정한 가치를 생활 속에서 경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