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성숙한 감성으로 대중과 교감중인 악동뮤지션(AKMU)가 스폿영상과 함께 연말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 (YG-life)를 통해 악동뮤지션(AKMU) 단독콘서트 '[항해] TOUR IN 서울’ 스폿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정규3집 수록곡 '물 만난 물고기'를 배경으로 지난달 진행된 악동뮤지션의 야외 청음회 현장의 일부와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뮤비 일부가 담겨있다.

특히 한강공원에 모인 많은 관객들과 함께 음악으로 교감하며 능숙한 무대매너를 선보이는 악동뮤지션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이들의 연말무대를 더욱 기대케 하는 바로 작용한다.
악동뮤지션 단독콘서트 '[항해] TOUR'는 약 2년2개월만의 정규앨범 '항해'와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으로 4주 연속 음원차트 1위라는 대기록을 수립중인 이들의 음악공감 무대로서 펼쳐진다.

악동뮤지션은 라이브 밴드 사운드를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무대를 통해 신보 수록곡과 과거 AKMU의 히트곡 넘버와 함께 한층 깊어진 자신들의 음악적 매력을 드러낼 각오를 하고 있다.
한편 악동뮤지션 콘서트 '[항해] TOUR IN 서울'은 오는 12월14~15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10월31일 밤8시 : 옥션티켓 △11월1일 밤 8시 : 인터파크 티켓 등의 일정으로 티켓예매가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