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019년도 하반기 신입사원과 가족 120여명을 초청해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개월 인턴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최종 합격한 42명의 신입사원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우수 인재를 키워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신입사원들은 대표이사와 노동조합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과 사원증을 수여받았다.
이밖에 신입사원 소감문 발표와 다짐이 담긴 액자 전달식, 임직원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환영의 한마당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권태명 대표이사는 “SR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새로운 상상을 통해 SR이 국민의 철도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