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디그니티(DIGNITY) 제2본점센터 개점식을 2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오 회장,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을 비롯, 조광래 대구FC 단장, 전충기 전 북구 구의원 회장, 조우현 주식회사 삼보하이텍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 북구 옥산로에 자리잡은 디그니티 제2본점센터는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점포가 결합된 복합점포 4호 지점이다.
DGB대구은행 지역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이투자증권 투자자문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복합점포 영업기반을 완성했다.
계열사 간 시너지 영업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투자 서비스와 DGB만의 자산관리 서비스로 든든한 금융 동반자 역할을 강화한다는 게 목표다. 개점 기념, 금리 3.0%의 특판 환매조건부 채권(RP) 판매와 주식 타사대체 입고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대구 지역 복합점포 영업기반 완성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프리미엄 복합점포 개설을 통해 DGB만의 차별화된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