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아뜰리에440' 개관과 함께 금천지역 봉제산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새롭게 다짐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9/10/30/cms_temp_article_30101807655881.jpg)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지난 29일 금천 패션유통 지원센터 ‘아뜰리에 440’ 개관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장영승 SBA 대표이사와 이훈 국회의원(더민주, 서울 금천구), 유성훈 금천구청장, 류명기 금천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아뜰리에 440' 입점기업 18개사 대표를 비롯한 패션·봉제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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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 440(금천구 시흥대로 440번지)’은 서울산업진흥원과 (사)서울의류협회, 금천구청 등이 공동 운영하는 금천지역 패션유통지원센터로, 입점기업 18곳의 230여개 패션제품들의 전시판매는 물론 관내 패션산업의 판로 발굴, 일감 확대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9/10/30/cms_temp_article_30101815796274.jpg)
장영승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아뜰리에 440은 많은 사연 속에 만들어진 공간이라 오늘 개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사양산업이라는 인식을 깰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아뜰리에 440은 지난 4~5년간 금천구 봉제산업의 부흥과 그 뿌리를 지켜야겠다는 고민의 결과”라며 “봉제장인들의 성공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