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금융위원회 주관 '제4회 금융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융혁신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1964년 지정된 '저축의 날'은 2016년부터 이름을 '금융의 날'로 변경했으며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금융위원회는 행사를 통해 금융혁신과 서민금융, 저축부문에 기여한 개인, 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사업성과 미래가치 평가 기반 소상공인 직접대출 지원, 맞춤형 자금 신설을 통한 일자리 창출·지속성장 지원 강화 등 효율적 정책수행으로 금융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저신용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 재해·재난 피해기업 등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생활 혁신형 아이디어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자금 신설과 혁신역량 소상공인을 우대지원 하는 등 지원체계 정비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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