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코리아(사장 전인호)가 내달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vFORUM 2019'을 개최한다.
vFORUM은 VM웨어코리아가 국내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클라우드·가상화 콘퍼런스다. 관련 분야 리더와 현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클라우드와 가상화 관련 최신 동향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해는 2000여명 고객과 업계 관계자가 함께 한 바 있다.

올해는 라구 라구람 VM웨어 제품·클라우드서비스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브루스 데이비 VM웨어 아태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방한해 기업이 미래 디지털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데 주목해야 할 기술 또는 동향에 대한 기조연설을 실시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네트워크·보안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멀티 클라우드·현대 애플리케이션 등 4개 주제 아래 총 24개 유용하고 심도 있는 발표 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VM웨어는 vFORUM 2019을 통해 처음으로 핸즈온 랩스 기반 콘테스트 'VM웨어 오디세이'를 실시한다. VM웨어 오디세이는 주어진 시간 내 특정 VM웨어 솔루션이 적용된 핸즈온 랩스을 활용해 정확하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는 대회다. VM웨어 솔루션을 잘 아는 고객과 파트너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최소 두 명이 한 팀을 구성해야 한다.
vFORUM 2019는 델 테크놀로지스, 아마존웹서비스(AWS),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 효성인포메이션을 비롯해 클라우드, 네트워크와 보안, 애플리케이션 영역을 이끄는 파트너사와 전시·발표에 참석한다. 파트너는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주요 솔루션 데모 시연을 실시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