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법인대리점(GA) 리치앤코는 오프라인 보험숍 굿리치라운지 평택점을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굿리치라운지 평택점은 송파, 중계, 군산에 이은 네 번째 오프라인 보험숍으로 롯데마트 평택점에 자리 잡았다.
굿리치라운지의 강점은 굿리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보험증권 없이도 현장에서 보험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굿리치 앱을 다운로드하고 공인인증서 또는 한국신용정보원을 통해 본인 인증만 하면 가입한 보험, 월납 보험료 등 보험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보장 내용은 최적화하는 보험 리모델링을 받을 수 있다.
특정 보험사 상품이 아닌 다양한 보험사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예를 들어 암보험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국내 여러 생명·손해 보험사 암보험 상품을 비교·선택할 수 있다.
리치앤코는 굿리치라운지에 상주하는 매니저를 모두 정규직 직원으로 구성했다. 정규직 직원들이 매니저로 활동하다 보니 보험상품 비교뿐 아니라 보험금 청구, 보험 진단, 상품 비교 등으로 각종 종합 보험 서비스도 편하게 받을 수 있다.
리치앤코는 오는 11월에 굿리치라운지 은평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연내 총 10개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향후 마트, 전통시장 등으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굿리치라운지는 상품 구매 창구뿐 아니라 관련 서비스를 체험하고, 다양한 상담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보험숍이다”라면서 “굿리치라운지는 종합보험처럼 전문 컨설팅이 필요한 다양한 보험사 상품들을 비교해주는 합리적인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