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G전자, "잠시 숨돌릴 시간 …" BUY(유지)-NH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에서 31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잠시 숨돌릴 시간"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3,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고정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목표가가 다시 하향조정되면서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인데, 이번에 조정된 가격조정폭이 더욱 커지는 흐름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LG전자(066570)에 대해 "전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전장부품 사업의 ’20년 턴어라운드 기대감은 소멸됨. 또한 4분기는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 당분간 동사의 투자 심리 개선은 어려울 것.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 권고"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5.7조원(+1% q-q), 영업이익 7,814억원(+20% q-q) 기록. 3분기 영업이익은 LG이노텍이 개선을 견인. 동사의 별도 영업이익(LG이노텍 제외)은 5,974억원으로 분기 상고하저 이익 흐름보였음"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 어닝구조 특성상 통상 4분기는 이익 규모 작고, 비용조정 빈번한 시기여서 이익 변동성은 염두에 둬야함. 그러나 올 4분기에는 스마트폰 시장내 가격 경쟁 심화, 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 영향까지 가세해 실적 가시성이 더 낮아질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0월 9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2월 83,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83,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83,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6%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안타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7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19.10.31 목표가 83,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10.02 목표가 85,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31 목표가 85,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08 목표가 89,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6.28 목표가 93,000 투자의견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10.31 목표가 83,000 투자의견 BUY(유지) NH투자증권

- 2019.10.31 목표가 87,000 투자의견 BUY(유지) 이베스트투자증권

- 2019.10.31 목표가 95,000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

- 2019.10.30 목표가 80,000 투자의견 BUY(유지) KB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