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019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에서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자체 개발 보툴리눔톡신 제제가 아시아 기업 최초로 미국, 유럽 허가를 받았다. 80개국 이상 수출 계약도 기록했다. 올해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을 비롯한 임상 진행 건수가 창립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를 안정 받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이어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 박준석 신약센터장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넥스트 나보타 개발을 위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개방형 협업 활성화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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