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기업 에스비시스템즈(대표 김상복)는 1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SB 스마트 웨어러블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였다. 인력관리, 안전, 환경, 병원, 스마트빌딩, 물류, 창고, 보안,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SB 스마트 웨어러블 플랫폼은 스마트 워치 등 수천여대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손쉽게 관리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다양한 상용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오픈 아키텍쳐, 독립적 멀티 프로세싱, 독보적인 알고리즘으로 IoT 안정성을 보장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이다.
또, 근로자 작업 안전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기업은 SB 스마트 웨어러블 플랫폼을 통해 효과적으로 안전사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근로자에게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착용하게 하고 근로자 위치, 바이오 등 다양한 정보들을 관제 센터에서 취합·분석해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통제·관리한다. 이를 통해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 할 수 있다.
김상복 에스비시스템즈 대표는 “성능을 한층 강화한 'SB 스마트 웨어러블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IoT 시장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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