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대표 임일순)는 오는 30일 온라인몰에서 연중 최대 행사 '플러스데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기간 자체 기준으로 엄선한 200여종 상품을 '블랙버스터 스페셜 패키지'로 제작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매주 10개 내외 인기상품을 '빅딜가격'에 선보인다. 300여 종 핵심 생필품을 반값 수준에 파는 '득템찬스 1+1', 코리아세일 페스타 '가전 할인대전' 등도 마련했다.
또한 6일까지 한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및 초콜릿 행사상품 2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각 2000마일리지를 증정한다. 기간에 따라 스타벅스, 코카콜라, 롯데햄, CJ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4대 행사카드 결제 고객 대상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매일 아침 6시부터 2시간 단위로 하루 10회에 걸쳐 온라인몰 방문 고객에게 최대 20~50% 할인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캘린더에서 홈플러스의 플러스 로고를 연상케 하는 날짜인 매주 목요일(세로줄)과 11~17일(가로줄)은 혜택을 더욱 높였다. 최대 50% 할인쿠폰 및 4대 카드 결제 시 최대 30% 중복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준다.
한 달간 매일 온라인몰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11월 온라인몰 구매 후 주문번호를 룰렛에 입력하면 결과에 따라 최소 20에서 최대 10만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행운의 주문번호' 이벤트와 '가위바위보'로 마일리지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준비했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연말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이는 한편 다양한 '득템' 찬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 행사와 이벤트를 추가로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온라인에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즐거운 쇼핑 체험을 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