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3차 SK 뷰’, 11월 4일부터 부적격 30세대 1순위 청약 접수 시작

‘동래 3차 SK 뷰’, 11월 4일부터 부적격 30세대 1순위 청약 접수 시작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인해 분양시장의 불황이 가운데 대형 건설사의 대단지 아파트 선호 현상이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거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대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청약시장도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수요층이 탄탄한 대형건설사의 대단지 아파트는 앞으로도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을 가진 ‘동래 3차 SK 뷰’가 오는 11월 4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에 진행하는 일반분양은 일부 조합원들의 조합원 자격상실로 발생한 30세대를 일반분양하는 것으로 주택홍보관 오픈 첫 날부터 많은 이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최근 부산시가 ‘동래 3차 SK 뷰’ 인근의 온천지구에 300억원 규모의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동래 온천만이 가지고 있는 오래된 정체성을 살리면서, 구도심에 걸맞는 중심기능 회복과 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으로 앞으로 5년간 300억 원의 사업비가 집중 투입되어 다양한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동래구 온천장의 온천 산업을 활성화하고 뷰티산업을 연계하는 한편 주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혁신어울림센터 조성 △힐링입체복합공간조성(조건부 승인) △온천특화상품 개발 △통합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구축 △주민역량강화 및 성과관리 △핫 스프링 거리 조성사업 △걷고 싶은 안심거리 조성 △온천힐링투어 스마트 서비스 구축 등 8개 사업이며,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부산 지역의 새로운 중심상권을 형성하여 관광명소화 될 것이란 기대도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동래구 온천장 일대에 분양하는 단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하 5층~지상 39층의 아파트 7개동 999가구(전용면적 58~84㎡)와 오피스텔 1개동 444실(전용 28~80㎡) 규모의 ‘동래 3차 SK 뷰’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온천장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온천초, 동래중, 동해중, 유락여중, 동래고, 대명여고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동래사적공원, 금강공원, 금정산, 금강식물원 등도 인접해 있다.
 
‘동래 3차 SK 뷰’는 11월 4일 1순위 청약(당해)를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기타), 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청약 당첨자는 13일에 공개된다.
 
주택홍보관은 동래구 온천동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주택홍보관에서는 11월 12일까지 내방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LG전자 스타일러를 비롯해 다이슨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어를 경품으로 하는 오픈 기념 응모추첨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아웃백 스테이크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등 등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스크래치 복권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