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리더스(대표 임무호)가 서울대 핵심역량 진단 플랫폼을 구축한다.
서울대는 핵심 인재가 갖춰야 할 주요 항목을 혁신역량으로 진단하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1단계에서는 교수학습센터를 중심으로 비교과를 통합 관리하고, 향후 이를 기반으로 서울대 내 비교과 통합관리 체계 활성화를 위한 허브 센터를 구축한다. 대학 차원 성과관리체계를 확보한다.
핵심역량 진단 플랫폼은 대학 차원 비교과 교육 품질강화 혁신을 위해 구축한다. 비교과 성과관리 데이터 통합과 실시간 모니터링, 비교과 운영 결과 성과분석·질 관리를 강화한다. 대학 차원 대학교육 효과성 분석, 환류 체계를 위한 원스톱 지원 인프라를 확보한다.
사업은 3단계 고도화를 진행한다. 서울대 교육혁신 모델 실현을 위해 향후 지속 시스템 개선을 이어간다. DB 일원화와 관리 측면 효율성, 사용자 편리성을 토대로 IR(Institutional Research) 기초 데이터와 논거로 활용한다.
임무호 다인리더스 대표는 “서울대 핵심역량 진단 플랫폼은 단순 비교과 실적 관리 시스템이 아닌 진단-분석-성과-환류를 기반으로 대학 인재상과 정합성을 이루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서 “학생에게는 역량 기반 맞춤형 비교과 정보 제공을, 교직원에게는 비교과 유형별 관리와 데이터 기반 성과분석·환류체계를 지원해 데이터 중심 교육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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