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출시와 함께 소주 시장 대세로 떠오른 돌아온 소주의 원조 '진로이즈백'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하고 연말 시즌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대세로 자리잡은 진로의 초깔끔한 맛을 '높이뛰기', '운명적 재회' 2편으로 제작, 진로만의 감각적인 감성으로 전달한다.
론칭 광고에서 선보인 큰 눈의 귀여운 두꺼비 캐릭터의 엉뚱하고 코믹한 모습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광고에도 두꺼비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엉뚱한 매력을 이어간다.
'높이뛰기', '운명적 재회' 2편 모두 젊은 감각으로 재탄생한 진로의 부드럽게 넘어가는 '초 깔끔한 맛'에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 '높이뛰기 편'은 “돌아온 이유는 단 하나, 원조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 라는 메시지와 함께 부드럽게 넘어가는 깔끔한 맛을 장대높이뛰기하는 두꺼비로 표현했다. '운명적 재회'에서는 헤어진 연인(두꺼비)과 재회하는 듯한 모습의 여성을 통해 전달한다. 또한 광고 말미 귀여운 실수를 하는 코믹한 두꺼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귀여운 이미지로 재탄생한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가 젊은 층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광고 또한 메인 모델을 두꺼비로 하여 초 깔끔한 맛을 다양한 관점에서 새롭게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두꺼비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소주의 원조 진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진로'를 출시 뉴트로에 열광하는 젊은 세대는 물론 70-80년대 진로를 즐겼던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출시 72일만에 1000만병 판매를 기록, 소주 시장 대세로 자리잡았다. 진로 전성기의 주점을 완벽히 재현한 팝업스토어 두꺼비집, 글로벌 유명 스트릿 패션 브랜드 오베이와 협업 등 색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며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