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대표 한승구·이승찬)은 오는 4일까지 2019년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채를 통해 ▲재무 ▲개발 ▲경영지원 ▲토목 ▲건축 ▲설비 ▲전기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자 선별은 서류전형, 통합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순으로 시행하고, 지원서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보훈대상자 및 외국어 능력 우수자,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할 방침이다.
계룡건설은 공채에서 우수인재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한승구 회장이 지난 31일달 충남대학교에서 취업준비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한 데 이어 1일에도 한밭대에서도 진행하고 학생들 관심을 독려했다.
한승구 회장은 “지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대부분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에 보수적인 분위기지만 자사는 현 정부의 고용 확대 등 정부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효과적인 인력채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신규채용을 통해 지역 우수인재 뿐 아니라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