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중국 상하이에서 '숨37°'의 브랜드 핵심 가치인 자연·발효를 알리고 글로벌 입지 강화에 나선다.
'숨'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상하이 장녕(長〃)지역에 위치한 래플즈 시티 중앙 광장에 자연·발효의 정수를 담은 '발효, 시간의 예술' 이라는 주제로 체험전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파노라마 형태의 전시공간에는 숨 자연발효 연구소를 재현하고 엄격하게 관리되는 원료 채취 단계부터 발효기술의 연구까지 숨의 탄생과 제작 과정을 담았다.
발효와 제품에 담긴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예술적으로 풀어내 발효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지는 아름다움과 숨겨진 매력을 탐험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으로 하여금 '숨'이라는 브랜드와 교감하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해 현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숨마 시크리타 111 에디션'을 중국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중국에서 숨마 에센스는 구리나자가 꾸준히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나자의 유금병'이라는 애칭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7일 숨의 글로벌 모델인 구리나자도 전시에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구리나자는 “자연·발효를 고집하며 원료와 기술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숨의 브랜드 철학을 통해 장인 정신을 느낀다”며 브랜드에 신뢰와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LG생활건강 중국 럭셔리 마케팅 총괄 이태호 MD는 “2016년 숨이 중국 시장에 런칭한 이후로, 자연·발효라는 브랜드 고유 가치에 따라 꾸준히 발효 기술을 연구 하고, 모든 소비자들에게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숨만의 발효 기술을 토대로 럭셔리한 피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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