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원장 이승협)은 1일 대구엑스코에서 '2019 블록체인 전략심포지엄'을 열었다. 전자신문과 엑스코가 공동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김기영 LG CNS 블록체인 추진단장(기조강연)과 허강욱 한국IBM 기술리더, 최재영 SK C&C 플랫폼&Tech2 그룹 리더, 김영호 블로코 전자문서사업팀장이 발표했다. 강연자들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블록체인 최신 동향과 기업 블록체인 적용 사례와 함께 지방정부 역할에 대해 강연해다. 대구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기반으로 지역에 특화된 블록체인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대구시는 블록체인 관련 다양한 공공서비스개발을 위해 내년 블록체인 메인넷을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블록체인 전략심포지엄 모습.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