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슈퍼주니어가 일본 아레나투어와 함께 월드투어 '슈퍼쇼8' 일정을 본격 시작한다.
1일 레이블SJ 측은 슈퍼주니어가 오는 2~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월드투어 'SUPER SHOW 8 : INFINITE TIME in TOKYO(슈퍼쇼8 : 인피니트 타임 인 도쿄)'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내년 2월까지 총 8회간 펼쳐질 일본 아레나투어의 서막이자, 지난달 12~13일 서울공연으로 첫 시작을 알린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SUPER SHOW 8' 일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는 의미를 띠는 신호탄이다.
공연간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14일 발매된 국내 정규9집 앨범 타이틀곡 ‘SUPER Clap’(슈퍼 클랩)과 수록곡 ‘The Crown’, ‘Somebody New’, ‘Heads Up’ 등은 물론, 일본 오리지널 곡 무대를 펼치며 현지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내년 1월29일 일본 현지 미니앨범 'I THINK I' 발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