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신예 온리원오브가 난청 어린이를 돕는 오디오북 제작 캠페인에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1일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음악레이블 RSVP 측은 최근 온리원오브가 EBS-지니뮤직 공동 캠페인 '소리를 선물합니다'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온리원오브의 캠페인 참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난청 어린이를 돕는다는 캠페인 기본취지에 공감하며 진행된 것이다.
특히 전설의 동영상(작가 최영희, 낭독자 러브)·레트와 진(작가 이인아, 낭독자 밀)·지구인이 되는 법(작가 권담, 낭독자 리에)·내 맘대로 고글(작가 김란, 낭독자 유정)·끝(작가 김해원, 낭독자 나인)·보건실의 화성인(작가 서진, 낭독자 준지)·배꼽(작가 윤성희, 낭독자 규빈) 등 7편의 청소년 소설을 오디오북으로 만드는 데 적극 참여함으로써 음악적 매력 이상의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리원오브의 오디오북은 팟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지니, 네이버 오디오클립, 올레TV 등에서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지난달 30일 미니2집 ‘line sun goodness’을 발매, 타이틀곡 'sage(구원)'로 공식활동을 재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