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인 피플퍼스트서울센터 발달장애인 학생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2016년부터 청소년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실제 게임개발환경에 대한 소개 등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가 게임산업 및 기획, 디자인,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직무를 설명했다.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이효재 학생은 “꿈에 그리던 게임회사에 와서 쾌적한 근무환경과 게임 개발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좋았다”며 “앞으로 게임회사에서 근무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