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프랑스 모빌리티 회사 이지마일(Easymile)과 자율주행 특화 스마트시티 조성에 협력한다.
세종시는 최근 프랑스 파리 메르디앙호텔에서 이춘희 시장과 에릭 위카트(Eric Wicart) 이지마일 글로벌이사가 자율주행 기술교류와 공동 연구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지마일의 선진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셔틀 서비스 기반의 새로운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지마일과 협약으로 세계 교통시스템 혁신과 자율주행 조기 상용화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면서 “자율주행 실증과 상용화 생태계 실증 테스트 기반이 잘 갖춰진 세종시 장점과 이지마일 사의 자율주행 기술을 잘 접목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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