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대표 이상호)는 오는 11일까지 쇼핑 플랫폼 '스타일쉐어'와 겨울 인기 스타일 콜렉션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기간 스타일쉐어 자체 브랜드(PB)와 브랜드·인플루언서 협력 상품 등 총 100여종 상품을 선보인다. '또이 리버시블 양털자켓'(7만8000원), '또이 코듀로이 숏패딩'(9만8000원), 'US 반기모 터틀넥'(1만7900원)등이 대표 상품이다.
11번가와 스타일쉐어에서만 선보이는 단독상품도 만날 수 있다. 서울 연남동 인기 디저트 매장 '딩가케이크'와 협력한 '딩카 스터디 플래너'(1만4800원)가 대표적이다.
김현진 11번가 커머스센터장은 “1525세대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스타일쉐어'와 젊은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군을 준비했다”면서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