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홈런, 라임튜브와 콜라보…예비 초용 ‘홈런픽’ 오픈

홈런픽 화면. 사진=아이스크림에듀.
홈런픽 화면. 사진=아이스크림에듀.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초등 스마트 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만든 아이스크림에듀는 인기 초등 유튜버 라임이와 함께 예비 초등생을 위한 큐레이션 서비스 ‘홈런픽’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홈런픽’은 아이스크림 홈런이 가진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 중 예비 초등생에게 ‘꼭’ 필요한 것만 ‘콕’ 찍어 골라 보여 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다. 1학년 과정 준비에 적합한 핵심 주제와 세부 내용을 선정해 예비 초등생들이 주제 통합 학습을 미리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홈런픽은 인기 초등 유튜버 라임이와 콜라보를 진행함으로써 주목도도 한층 높였다. 라임이는 현재 259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브 채널 '라임튜브'를 운영하는 키즈 크리에이터다.

라임튜브의 라임이가 홈런픽을 통해 공개한 영상은 총 4편으로, 각 영상에서 라임이는 통합 교과서와 연계된 홈런픽의 4가지 주제(학교, 나, 친구, 사계절)를 직접 소개한다. '학교' 영상에서는 라임이가 고민상담소를 열어 학교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나' 영상에서는 20문 20답을 통해 라임이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등 각각의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또한 각 주제별로 ‘재미있는 심리 테스트’라는 참여 콘텐츠를 준비해 예비 초등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아이스크림에듀 신유미 역량기반콘텐츠팀 팀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모두 걱정스러운 일”이라며 “학교와 관련된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와 심리 테스트 등의 콘텐츠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고 말했다.

홈런픽은 내년 3월 31일까지 아이스크림 홈런 정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내년 1월부터는 예비 초등학생뿐 아니라 전 학년 각각에 해당하는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아이스크림 홈런과 함께하는 나만의 맞춤 학습습관 찾기 10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대외적으로도 바른 학습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는 취지에서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스크림 홈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