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2일 오후 2시부터 광주과학기술진흥원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 광주 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광주전남과총연합회·광주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21세기 원유, 데이터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서는 데이터 시대 정부정책과 우리의 대응을 분석하고 빅데이터와 AI 적용 사례 및 동향, 광주시의 빅데이터 산업 육성 계획 등을 살펴본다.
박승범 호서대 교수가 '스마트 데이터와 데이터 기반 경제', 김성현 한국정보화진흥원 팀장이 '데이터시대, 정부 정책과 우리의 대응', 김현명 명지대 교수가 '빅데이터+인공지능(AI) 도시교통 분석기술 스마트 모빌리티 활용기술'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또 류재준 네이버 이사는 '클라우드 환경의 빅데이터 적용사례 및 동향', 안신걸 광주시 스마트시티과장이 '광주광역시 빅데이터 기본 계획'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김종원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교수의 사회로 최홍상 전남대병원 교수, 나종회 광주대 교수, 박태훈 광주시 교통정책과 실장, 이난규 엑셈 빅데이터사업본부장, 김영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실장이 토론을 벌인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