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대표 이진원)은 지난 6일 서울 본사에서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 지역 스포츠 융·복합산업 스타트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7일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는 글로벌 강소기업 도약을 위한 지역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기술 기반 혁신적 스포츠제품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지역융복합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티몬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사업단에서 선정한 기업 제품을 전용 프로모션 매장에서 판매한다. 해당 기업에게는 온라인 시장 입점 및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성공적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협력해 대전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포츠 기업의 온라인 진출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혁신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