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서울지역 취약계층 대상 '연탄 배달 봉사' 실시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7일 서울 지역 230여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6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서울연탄은행에 연탄을 기부하고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15가구에 연탄 22백여장을 직접 배달했다.

김진호 롯데하이마트 영업본부장(왼쪽 첫번째)와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롯데하이마트는 지역 사회 소외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매년 서울연탄은행에 연탄을 전달했다. 지난 2015년부터 5년 간 기증한 연탄은 총 23만여장이다.

김진호 롯데하이마트 영업본부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