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코웨이(대표 안지용)가 6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2019'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혁신 신제품 전시를 바탕으로 환경과 인간을 생각하는 디자인 철학 및 메시지를 관람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주요 전시 제품은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 '인테리어형 공기청정기' 다.
웅진코웨이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준비했다. 수질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별로 맞춤 정수기 필터 및 제품을 추천해주는 '워터맵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빅데이터와 전산유체역학 기술을 활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청정 효과를 실제로 검증하고, 공간별로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주는 '공기주치의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송현주 웅진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웅진코웨이는 고객 중심의 사용성과 생활 속 조화로움을 제품 디자인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웅진코웨이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깨끗한 환경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는 라이프케어 혁신을 이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