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지난 3분기 커머스 부문에서 매출 3358억원, 영업이익 29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취급액은 9742억원이다.
작년 동기와 비해 취급액은 4.1%, 영업이익은 64.8% 늘었다. '엣지', '오하루자연가득', '까사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 단독 브랜드 판매 호조와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편성 전략이 수익성을 높였다. 또한 작년 3분기 인식된 송출수수료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4분기 자체 패션 브랜드 신상품 출시를 확대하는 한편 신규 리빙 브랜드를 론칭해 고수익 포트폴리오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