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부문은 이 달 말까지 패션 편집샵 '셀렙샵(Celebshop)' 론칭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셀렙샵은 2009년 11월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선보인 패션 편집숍이자 패션 방송 프로그램이다.

오는 9일 오전 10시 20분에는 셀렙샵 10주년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셀렙샵 에디션'의 테디베어코트를 판매한다. 지난 달 19일 론칭 방송에서 40분 동안 12억원 주문금액을 올린 제품이다. 핸드메이드 케이프코트, 앙고라 블렌디드 핸드메이드코트도 함께 소개한다.
겨울 신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셀렙샵 에디션'의 폭스 풀오버, '스티브매든' 도버 첼시부츠를 준비해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MSGM'도 밀라노 스웻셔츠, 원피스 등 새로운 상품을 셀렙샵 방송에서 소개한다.
또한 행사 기간 셀렙샵 방송 상품을 3회 이상, 총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오덴세' 얀테아츠 2인 식기 세트를 증정한다. 셀렙샵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후 14일까지 댓글을 남긴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셀렙샵 에디션의 풀코디 세트(코트, 니트풀오버, 스커트)를 주는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