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파고다교육그룹의 중국어 자기주도학습 전문 브랜드 차이랑은 오는 22일까지 제2회 차이랑 차이니즈 어드벤처 캠프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국 저장성 주지시에 위치한 하이량 외국어학교에서 내달 29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차이랑 비회원도 참가할 수 있다.
캠프 참가자들은 대외한어 교사가 100% 중국어로 진행하는 수준별 정규수업을 통해 단기에 중국어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또한, 서예, 중국 전통공예 및 요리 등 교내에서 중국문화를 체험하며 중국어와 문화를 동시에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펜싱 등의 스포츠 수업도 함께 이뤄진다.
이외 상하이 와이탄, 디즈니랜드, 항저우 서호 등 중국현지 체험도 진행된다. 현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중국의 생활, 역사, 문화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파고다교육그룹 박경수 FC사업부장은 “지난 캠프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겨울방학을 맞아 두 번째 캠프를 준비하게 됐다”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중국 현지 문화체험을 통해 중국어 향상은 물론, 중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어 캠프 신청은 차이랑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상담 및 문의는 전국 차이랑 캠퍼스 및 본사를 통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