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IT 전문기업 네오시스템즈, 스마트 화물매칭 플랫폼 ‘화물넷‘ 오픈](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9/11/11/article_11103755514085.jpg)
물류IT 전문기업 네오시스템즈㈜가 현재 운영중인 로지스허브 물류포털 내 화물정보망을 개편, 스마트 화물운송관리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화물넷’으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화물넷은 차량과 차주관리에 최적화된 화물관리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화주·운송사·운전자 간 오더 정보를 공유하고, 오더별 최적 차량이 배차될 수 있도록 공차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 내의 주요 기능으로는 차량등록, 오더등록, 배차관리, 실시간 차량모니터링 등이 있으며, 운전자 SMS전송기능, 차량별 운송비 자동 정산 등의 기능을 갖췄다.
운송사는 화물넷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손쉽게 오더와 차량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차주가 입력한 선호지역 및 운송사 또는 화주가 등록한 선호차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주와 운송사가 동시에 만족하는 거래가 가능하다.
운전자의 경우, 자신의 차량정보와 선호지역 등록 후 매칭된 오더를 선택해 운행 할 수 있으며 운행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운행 보고가 가능하다. 또한, 운송 완료 후에는 운송비가 자동 정산되어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네오시스템즈 관계자는 “해당 플랫폼하나만으로 배차부터 정산까지 모든 화물운송 관리가 가능하다”며,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화물, 운송, 차량정보를 통해 차량, 운송 정보 등을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해 회원들의 운송비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또한, “화물넷을 이용하는 화주·운송사는 기존의 로지스허브 포털의 다양한 물류 기능과의 연계를 통해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화물넷’은 PC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네오시스템즈는 물류클라우드 로지스허브를 통해 창고관리, 운송관리, 수출입관리 등의 물류 시스템과 방문택배 및 대량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