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업존(대표 이혜영)이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 일환으로 통증을 시각화한 바디페인팅 이벤트 '통증은 환상이 아니다'를 열었다.
R.E.D 캠페인은 일상에서 간과하기 쉬운 신경병증성 통증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해 조기 진단, 관리를 통한 신경병증성 통증 만성화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다.
일루전 아티스트 윤다인 작가와 협업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여의도 IFC몰 내 위치한 노스아트리움 광장에서 진행된 바디페인팅 이벤트에서 윤 작가는 본인을 포함한 모델 3명 얼굴과 전신에 바디페인팅으로 통증을 표현했다. 무대 공간에 일루전 아트 디자인을 적용, 눈에 보이지 않고 인식하기 어려운 '통증'을 예술적으로 시각화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