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런트웨이브 CEO, 2020년 비트코인 23,000달러 돌파 이후 약세장 돌입 전망

커런트웨이브 CEO, 2020년 비트코인 23,000달러 돌파 이후 약세장 돌입 전망

커런트웨이브 대표 브라이언킴이 최근 미국오피셜사이트 CWCOUNT닷컴을 통해 비트코인이 2017년 최고점을 넘어 23,000달러를 돌파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2017년 19,900달러선에서 3파동이 끝났기 때문에 이후의 하락장은 당연한 것이다. 지난달 7300선에서 폭등하며 마지막 5파동이 시작됐다. 19,900달러선을 넘어 23,000 달러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것이 끝나면 비트코인은 긴 약세장이 시작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5월 14일 비트코인 반감기(Halving)가 있다. 5차 파동이 완료하는데 있어 5개월 이상 걸릴 것이다. 이는 반감기와 맞물려 있어 약세장이 올 것을 뒷받침해주는 사건이 될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킴 대표는 지난 8월,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인판'에서 8,490선을 예측한데 이어 비트코인 7,200선 하락을 예측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금일 새벽 9,156달러까지 상승했다.
 
그는 최근 머니투데이에서 주관하는 블록체인서울 2019의 연사로 참여하여 '엘리엇파동 관점으로 본 암호화폐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흐름 분석'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파동분석이라는 다소 까다로운 기술적분석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될 수 있게 정기 강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카카오톡 공식 커뮤니티와 오피셜사이트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오피셜사이트에서 비트코인 외 S&P500, 다우지수, 나스닥, 오일, 골드, 코스피200 등 9개지수를 30년간 기관투자자로 활약한 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석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