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올해 사람들 마음의 온도를 높여준 선행자들에게 패딩을 선사하는 네파 2019 '따뜻한 패딩'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네파 홍보대사 배우 전지현과 장기용 그리고 이선효 대표이사가 참석해 감동적인 미담 사례 주인공들에게 패딩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네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행사를 진행해왔다. 감동적 선행으로 사람들의 몸과 마을을 따듯하게 해주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미담의 주인공들에게 '따뜻한 패딩'을 전달한다.
'따뜻한 세상' 캠페인 5년째를 맞이한 올해는 해병대 복무 시절 폭행당하는 여성을 구한 서승환 씨, 결식아동 돕기 '착한 한 끼' 열풍의 주인공 진짜파스타 오인태 대표, 길고양이들의 치료를 위해 직접 그림을 그려 제작한 보틀로 펀딩을 한 초등학생 남매 이시연양과 이상화군이 선정됐다.
전자신문 컬처B팀 김승진 기자 (sjk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