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가수 정동하의 전국투어 'SKETCH'가 오는 23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14일 뮤직원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23일 전북 전주시 한국 소리 문화의 전당에서 첫 막을 올릴 2019 정동하 전국투어 콘서트 - SKETCH' 관람포인트를 일부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콘서트 'SKETCH'는 신곡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를 비롯한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들로 채워져 정동하 특유의 가창력과 음색을 제대로 엿볼 수 잇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영국의 록밴드 QUEEN의 음악과 ‘미스트롯’ 송가인의 ‘용두산 엘레지’등 다양한 곡넘버를 정동하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무대와 함께, 경연 프로그램의 대표강자인 그가 전하는 ‘불후의 가왕 특강’ 등의 재치넘치는 코너로 가수이자 라디오DJ, 뮤지컬배우로 다방면의 활약을 펼치는 정동하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지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정동하는 23일 전주공연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 ‘SKETCH’ 일정을 수행하는 가운데, 내달 17일 개막할 뮤지컬 '위윌락유'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