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회장, 골프아이엔씨 등서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선정

김영찬 골프존뉴딘홀딩스 회장
김영찬 골프존뉴딘홀딩스 회장

김영찬 골프존뉴딘홀딩스 회장이 최근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골프아이엔씨(Golf Inc)'에 이어 '2019아시안골프어워즈(AGA)에서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선정됐다.

골프아이엔씨는 미국 3대 유력 골프매체 중 하나로 1998년부터 골프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명단을 선정, 발표해왔다.

김 회장은 골프존이 최근 북미 시장에 대회형 매장사업인 '지스트릭트' 브랜드를 선보인데다 중국 심천에 골프존 아카데미 매장을 여는 등 해외 시장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6위를 차지,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 회장은 지난 11일 인도 구루그램에 위치한 DLF골프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9아시안골프어워즈에서도 선정됐다.

올해로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시안골프어워즈(AGA)는 '아시아 골프 산업의 오스카상'으로 불리우는 골프분야 시상식이다.

매해 초부터 6월 말까지 부문별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김 회장은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찬 회장은 “수상자로 선정해주신 영예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골프 산업을 위해 지속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