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2019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됐다. 전시회 운영 기간은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이며, 총 44여 개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 기업의 출품작들을 소개하는 자리와 출품작들을 실제로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특히 ‘지스타의 선택, Re-턴업’ 프로그램을 통해 유저의 현장 투표로 선정된 TOP5 참가사 중 최종 1위를 참가인들의 모바일 투표로 가리도록 하여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투표를 한 참가인들 중에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6분 창구쇼핑’ 프로그램도 함께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참가사들의 출품작 소개를 홈쇼핑 방식으로 PR하여 많은 참가인들의 출품작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또한 출품작들을 둘러보며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는데, 그것이 바로 ‘60PR 피버타임’과 ‘게임대첩 <창구천왕>’이다.
60PR 피버타임은 6분 창구쇼핑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며, 피버타임이 시작되면 해당 참가사의 부스가 빛이 나고, 빛나는 부스를 찾아가 직접 시연하면 시연경품을 2배로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게임대첩 창구천왕은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가사 부스를 직접 방문, 해당 기업의 출품작으로 게임 승부를 펼치는 매치 이벤트이며, 현장에서 대결하는 무대를 쇼호스트와 게임 전문 MC들이 중계 해설을 하며 현장감과 행사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중계 해설에는 정소림 게임해설가, 이현우(클템) 게임해설가, 허준 MC, 권이슬 아나운서가 진행할 예정이며, 금일 14일에는 정소림 게임해설가의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SNS 인증이벤트, 스탬프랠리 등 참가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프티콘을 받아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많이 준비되어 있어 지스타 2019 행사에 참여객들이 적극적으로 해당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스타 2019 행사는 17일 주말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고 있어 많은 이들이 해당 행사를 방문하고 있다. 특히 구글 창구 프로젝트 TOP3에 선정된 기업도 참여하고 있어 앞으로 남은 행사기간 동안 더 많은 이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