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학회는는 16일 제 4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회장으로 박세웅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박 신임 회장은 통신네트워크를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대표 학자로 서울대를 거쳐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서울대학교 정보화본부장, 한국교육전산망 협의회장, 국제전기전자협회(IEEE) 통신소사이어티 아태지역 위원장이다. AT&T 벨연구소 책임연구원 경력이 있다.
통신학회는 또 수석부회장에 김영한 숭실대 교수, 3명의 부회장으로 정성호 한국외대 교수, 허준 고려대 교수, 홍인기 경희대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
권상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