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롯데홈쇼핑,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단체 봉사자와 지역 주민 총 50여 명이 참여, 총 540포기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양념 만들기, 김치 버무리기, 포장까지 김장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영등포구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김치를 전달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지역 어르신의 월동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목적으로 이웃 사랑을 위한 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