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뷰티(대표 서정민)는 GSM코리아(대표 박수민)와 중국추소시스템 전기전자부문 독점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추소시스템은 '중국제품의 품질 위조방지를 위한 정품인증 플랫폼'으로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양사는 한국의 중국 수출 비중이 큰 전기전자 품목부터 중국추소시스템을 적용해 추소사업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GSM코리아는 중국추소시스템 한국 지사 역할을 맡고 있다.
중국추소시스템은 중국 내 생산 제품뿐 아니라 중국으로 수출되는 해외 모든 제품도 적용받게 된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중국 수출 제품은 추소시스템 적용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
스마트뷰티와 GSM코리아는 중국추소시스템 적용에 대비해 중국추소 회원가입 업체와 사업자를 모집 중이다. 분야별 품목별로 추소인증 QR코드를 획득하면 중국추소사업의 기득권 획득 및 시장선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스마트뷰티는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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