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서비스 베리픽, ‘신용보증기금 투자옵션부보증 기업’ 선정](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9/11/20/cms_temp_article_20102111432717.png)
주식회사 로치오(대표 정훈주)는 컨텐츠형 보상 광고 플랫폼 ‘베리픽(BERRYPIC)’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7억 원 규모의 투자옵션부보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투자옵션부보증’이란 사업성과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기업에 대하여 투자가치를 판단해 자금을 지원하고, 보증 한도 내에서 보증부 대출을 신용보증기금이 향후 투자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 상품이다.
베리픽은 최근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6기에 선정되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 시켜 나가고 있으며, 이번 금융지원 외에도 다양한 성장지원을 받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기존 리워드앱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 토큰 이코노미를 접목시킨 컨텐츠형 보상 광고 플랫폼이며, 사진 등록, 평가, 영상 시청, 퀴즈 풀이, 상품 구매 등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는 광고에 참여하고 보상을 지급받는 형태의 참여형 보상 광고 서비스이다.
더불어 3.0 업데이트를 통해 PC에서도 베리픽을 이용 가능하도록 선보일 예정이며, 더욱 다양해진 광고 유형과 업계 최초 이중 보상 구조를 앞세워 컨텐츠형 광고 포털 서비스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로치오 정훈주 대표는 “신보 네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베리픽이 암호화폐 발행사 중 이례적으로 선정된 것을 알게 되었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좋은 성공사례를 만들어 후발 서비스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현재 해당 플랫폼에 태그광고, 영상광고, 퀴즈광고, 상품광고, 로컬광고 등 광고를 집행해 볼 수 있는 무료 광고 신청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