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부산 신항사업소 내 태양광 발전 가동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이 20일 부산 신항 사업소 내 태양광 발전 시설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 SK이노베이션 제공]

SK에너지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부산 신항사업소 내 태양광 설비를 연말부터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발전용량은 995.4kWh로, 3kWh 주택용을 300개 이상 합친 규모다.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정유사업 연계 플랫폼을 이용한 친환경 태양광 발전에 본격 돌입, 환경균형 전략 성과 창출이 가속화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