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자공학대상에 최두환 포스코 ICT 경영고문

최두환 포스코 ICT 경영고문
최두환 포스코 ICT 경영고문

대한전자공학회는 2019년도 대한전자공학대상 수상자로 최두환 포스코ICT 경영고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고문은 광통신, 초고속 인터넷, 방송/통신/인터넷 융합 분야의 기술개발 분야에 종사했다. Industry 4.0을 산업현장에 적용,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했고 신기술 사업화를 위해 국내최초 CVC 운용, 벤처경진대회 개최, 성장사다리펀드의 운용 등에 앞장서 한국 창업생태계 조성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지호 와이솔 대표이사
김지호 와이솔 대표이사

기술혁신상은 김지호 와이솔 대표에게 돌아갔다. 김 대표는 제품경쟁력 강화, 글로벌 제조 혁신, 신사업 발굴 등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시도했다. 지난해 회사 매출을 4336억원 규모까지 끌어올렸다.

시상식은 22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개최하는 대한전자공학회 정기총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