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교육기관 경록, 합격자들의 학습비결 공개

공인중개사 교육기관 경록, 합격자들의 학습비결 공개

부동산학을 만들어 교육하는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경록’이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서 많은 합격회원들의 학습비결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73세 합격자는 교재를 거의 보지 않은 대신 경록 인강을 반복수강하는 위주로 공부해 고령임에도 공인중개사 시험에 성공적으로 합격했으며,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같은 자신의 학습비결을 소개했다.
 
70일 단기합격자는 단 70일만의 공부로, 500시간 단기합격자는 불과 500시간의 학습으로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동차합격을 이뤘다. 이들 역시 경록 교육콘텐츠를 반복학습한 것을 합격비결로 꼽았다.
 
경록 공인중개사 문제집만 공부해 평균 90점을 받은 합격자도 있다. 그는 경록 예상문제집 2권을 구입한 뒤 여러 번 정독한 결과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경록 공인중개사 인강, 교재는 당사의 62년 부동산 교육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자격증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진이 제작해 정답률이 높고,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내용만 다뤄 학습량이 최소화돼 있다. 이에 항상 고효율 학습이 가능하며, 반복학습하면 합격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교육기관이 무료로 제공하는 임대관리사 과정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제23회 임대관리사 시험의 시행일은 오는 12월 14일(토)이며,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11월 30일(토)까지다. 원서접수는 시험시행기관인 한국지식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