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장 미쉘 바스키아', 프리미엄 구스다운 론칭

CJ ENM 오쇼핑 부문은 오는 26일 밤 8시 45분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의 100% 이탈리아 제작 프리미엄 구스 다운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거위털은 물론 겉감, 안감, 부자재까지 모두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소재를 사용했다. 현지에서 완성된 제품을 수입하는 오더메이드 방식이다.

CJ ENM 오쇼핑 '장 미쉘 바스키아', 프리미엄 구스다운 론칭

장 미쉘 바스키아가 협력한 업체는 100년 역사를 가진 '미나르디(MINARDI)'다.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산맥 등 유럽의 가장 추운 지역에서 자란 최고 등급 거위털만 사용한다. 다운 선별, 불순물제거, 세척 등 총 9단계 과정을 거친다. 유럽 다운협회 유해물질 안전테스트 인증마크인 '노미테(NOMITE)'와 다운 채취 시 윤리적 방법을 인증하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를 확보했다.

원단과 지퍼, 단추 등 부자재도 이탈리아 장인들이 작업했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초기 단계에서부터 아시아인 체형에 맞춘 상품을 기획했다.

이번 방송에서 여성용 59만원, 남성용 49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올 겨울 시즌 판매를 위해 3000개 한정 생산했다. 론칭 방송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바스키아 작품을 새긴 골프 보스턴백을 증정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