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원장 권순용)은 정승은 영상의학과 교수가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사업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사업 유공자 포상은 의료방사선 안전관리와 사업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정승은 교수는 2009년 CT검사 최적화 진단참고수준 설정을 위한 전국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국내 임상영상 가이드라인 개발, CT 적절 사용을 위한 세계보건기구 워크숍 한국 개최 등을 이끌었다. 현재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 책임자 교육 프로그램을 총괄한다.
한편 은평성모병원은 방사선량을 최소화하는 최신 장비를 갖추고 검사 목적에 따라 맞춤형 선량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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