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안전지원반 가동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관련, 부산울산지역본부에 대책본부를 마련하고 대회장 안전을 위한 특별상황 근무를 실시한다. 회의 기간 동안 범정부 경호안전통제단을 중심으로 12개 유관기관과 벡스코 회의장 등 주요시설 11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안전관리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반도와 동아시아 공동번영 디딤돌을 놓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